해외여행 면세한도 관련 알아야 상식들


해외여행 다녀올때 반드시 주의해야할 점이

면세 한도에 대한 부분입니다.

구입한 금액이 면세한도를 초과한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요.




고의든 실수든 이를 누락했다 적발될 경우 

가산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면세한도에 대한 정보

하나씩 알아볼까요?


1. 면세한도는 600불

면세점에서 쇼핑을 할 경우

1인당 면세한도는 600불입니다.

즉, 쇼핑 금액이 600불 이하라면 

관세 납부 대상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만약 1,000불짜리 물건을 구입하거나

쇼핑한 물건의 총 합이 1,000불이라면

400불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2. 구매한도는 3,000불

흔히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구매한도와 면세한도를 혼동하는 것.

내국인이 국내면세점에 구입할 수 있는 한도가

총 3,000불이라는 뜻입니다.

(외국인은 구매한도 없음)

만약 2,000불 정도 쇼핑을 했다면

구매한도 내의 범위이므로 구매는 가능하지만

면세는 600불만 되므로 나머지 1,400불에 대해서는

세금을 납부해야 하겠습니다.


3. 가족끼리 면세한도가 합산되지 않음

역시 흔히 헷갈려하는 부분입니다.

1인당 면세한도가 600불이니

부부 합산 1,200불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1,200불짜리 가방 구입하면 면세 대상인가?

답은 no입니다.

면세한도는 개별 적용되며

만약 1,200불짜리 단일품목을 구입한다면

1인 한도인 600불 초과분인 나머지 600불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4. 어린이도 1인당 600불 면세 한도 적용

어린이는 면세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미성년자들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600불의 면세한도를 적용 받습니다.

다만 술과 담배와 같이

성인만 구매가능한 물품은 구매 불가.


5. 술, 담배 향수는 추가 면세 대상

주류는 1병 1리터 이하 (미화 400불 이하)

담배는 200개비 이내

향수는 60ml 이하

600불 한도와 별개로 추가면세 대상이 됩니다.





예를들어 주류의 경우 400불 초과하는 상품의 경우

초과금액에 대해서만 과세되는 것이 아니라

총 금액에 대해서 과세됩니다.

500불짜리 술을 구입하면

100불에 대해 과세되는 것이 아니라

500불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


6. 세금을 내지 않고 적발되면 가산세

만약 해외여행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세금을 신고하지 않았다 적발될 경우

납부세액의 40%가 추가된 금액을

가산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2년 내에 가산세를 2번 징수받게 되면

3회째부터는 60%의 가산세를 내야합니다.


7. 자진신고자는 세금 경감

면세한도를 신고한 금액에 대해

자진신고할 경우

15만원 한도내에서 세금의 30%를 경감해줍니다.

즉, 내야할 세금이 20만원이라면

자진신고할 경우 14만원만 내면 되지요.


8. 국내 면세점 구입액 + 해외 사용액 합산

외국에서 구입한 모든 물건들에 대해

모두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어렵긴 하지만,

원칙적인 면세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 면세점에서 구입한 금액' + '해외에서 쇼핑한 금액'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을 구입한다면

특별히 더 신경써서 자진신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7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 정리

 

"표준공시지가"란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세금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시세입니다.




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 50만 필지가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합니다.

공시지가가 결정되고 나면 이를 기준으로 하여

전국의 320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산출됩니다.

 

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양도세나 상속세, 증여세 같은 세금을 부과하게 되므로

개인 부동산 거래시 공시지가 조회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2017년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므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먼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우측 상단 '개별공시지가' 클릭~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지역을 클릭해주세요.

 




서울쪽으로 조회해볼까요?

 

조회는 지번과 도로명주소 모두 가능합니다.

 

조회해보면 개별공시지가와 기준일자,

그리고 공시일자를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만약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다면

공시일자로부터 30일 이내에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시지가 결정 기준일은

매년 5~6입니다. 







양도소득세 누진공제 세법개정안에 따른 2018년 변화


정부에서 강력한 부동산 대책과 함께
부자증세에 대한 정책추진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소득세에 대한 세율이 올려
부자증세 정책을 지향하고 있지요.




지난 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세법개정안입니다.


2017년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소득세에 대한 증세방안은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 5억원 초과 구간 세율을 40%에서 42%로 인상
2. 3-5억 과표구간 신설


소득세 누진공제 계산법은
비례세율 계산법을 간편하게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일일이 초과 소득에 대한 세율을 계산해서 더해주는 비례세율 계산법에 비해
훨씬 간편하게 소득세를 계산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 6천만원의 소득을 세율대로 계산하면

비례세율 계산

(1200만원 x 6%) + (3400만원 x 15%) + (1400만원 x 24%) = 918만원


누진공제 계산
(6000만원 x 24%) - 522만원 = 918만원

누진공제 계산이 훨씬 쉽죠?



세율이 개편되면서 이 누진공제액에도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기존의 양도소득세 누진공제액 및 세율은
위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개편된 세율에서는
위와 같은 누진공제액 및 세율을 보입니다.

양도세는 비단 부동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주식이라던지 장외 채권 등에도 적용되므로
양도세 기본세율에 대한 누진공제액을 알아두면
편리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부동산 양도세의 경우
보유기간이나 다주택 여부에 따라 변수가 많으니
홈택스 양도세 계산기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마이신한포인트로 펀드 적립하기


신용카드 포인트 중

꽤 유용한 포인트가 바로

신한카드에서 제공하는

'마이신한포인트' 아닐까 해요


포인트 1점은 현금 1원과 같은 가치를 지녀

일정금액 이상 적립시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도 있고,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현금대신 사용할 수도 있지요.




만약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있다면

이를 이용해서 펀드를 매수할 수도 있는데요

펀드 적립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HTS를 다운받은 다음

메뉴에서 '금융상품'을 클릭해주세요.


[펀드] - [펀드매매종합] 클릭


먼저 펀드에 가입해줍시다.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펀드는

펀드 유형이 e클래스인 녀석들이에요.

투자기간이 정해지지 않고

마음대로 매수/매도를 할 수 있는

임의식으로 가입해줍시다.


펀드 가입을 신청하면

설명서 및 확인사항 체크 단계에 들어섭니다.

모두 읽고 클릭해주지 않으면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없어요.




전 알리안츠 채권 펀드를 가입했습니다.

이제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이용해서 추가매수를 해주면 됩니다.

마이신한포인트 사용에 체크해주시고

원하는 매수금액을 입력하고 매수전송을 눌러줍시다.

당연히 가용포인트만큼의 금액을

입력해야겠죠?


펀드 매수금액 73,000원 중

포인트를 얼마나 사용할 지 물어보는군요

전액 포인트로 결제하렵니다.


따란~

성공적으로 펀드가 매수되었습니다.


마이신한포인트로 펀드를 적립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1. 신한금융투자 계좌 활용

신금투를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포인트를 0.2% 추가적립해주며

이 추가적립액은 적립한도 5만 포인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 재테크 기능

매달 포인트를 소비로 지출해버리지 않고

펀드로 적립하게 되니

돈을 모으는 습관이 생깁니다.


3. 포인트 유효기간으로부터 해방

마이신한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60개월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펀드로 전환하게 될 경우

포인트를 써버린 상태가 되어버리므로

포인트 유효기간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지요.


추가로 펀드로 수익을 내게 되면

일석이조겠죠?





직접세 간접세 종류와 차이


정권과 무관하게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세금' 아닐까요?

세금은 종류도 많고

각기 기준도 달라서

뭔가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부터 정리해봄이 어떨까요?


세금은 크게 직접세와 간접세로 나뉩니다.



직접세는 납세의무자와 조세부담자가 같은 경우로

조세부담이 전가되지 않는 세금입니다.

주로 소득과 재산에 부과됩니다.

근로소득자는 근로소득세

자영업을 하는 경우는 사업소득세

부동산을 임대하면 임대소득세

부동산을 차익매매 하게 되면 양도소득세

그 밖에도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등이 있습니다.



간접세는 납세의무자와 조세부담자가 달라

조세의 부담이 타인에게 전가되는 세금입니다.

흔히 소비행위에 붙는 경우가 많고

소비재를 만드는 사람이

소비자에게 세금을 전가하게 됩니다.


물건을 구입할 때 물건값의 10%가 붙는 부가가치세

자동차나 유류 등을 구입할 때 개별소비세

담배와 술을 구입할 때 담배세와 주세

증권거래할 때 증권거래세 




일반적으로 직접세에 비해 간접세는

정부에서 세원 파악이 쉽고

세금을 보다 쉽게 징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진세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간접세율이 높아지게 되면

가난한 사람들의 세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한편 직접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어

소득재분배효과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직접세의 누진세율을

지나치게 높일 경우

부유한 사람들의 세금 회피 동기를 크게 만듭니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는
직접세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접세, 그 중에서도 소득세의 비중을

가파르게 늘리고 있기 때문인데 

초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인상하고

고소득자들의 소득공제 혜택을 중단함으로써

국세에서 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고배당주식 높은 순서대로 확인하기

 

올해부터 국내증시에는

국민연금을 필두로

스튜어드십 코드 (Stewardship code)

도입된다고 합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투자자들의 자금을 운용해주는 기관투자자들이

수탁자로서 주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는 일종의 행동강령이지요.



주주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배당금을 늘리거나 자사주매입을 주장하는 등

이익이 주주에게 환원되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기업의 배당정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배당주식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얼마나 지급하는지 확인해볼까요?


'증권정보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seibro.or.kr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배당주식을 순서대로 확인하려고 하니

배당정보를 바로 확인 가능한 페이지를

링크해두었습니다.

고배당주 높은 순서대로 확인하기


2016년 배당수익률에 대해

시가 배당률 순위대로 정렬된 상태입니다.





작년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S-oil 우선주였군요.
선박펀드등을 제외하면
천일고속, 대신증권1우 등이 뒤를 잇습니다.

(s-oil 우선주 시가배당률에는 약간 오류가...)


선박펀드나 리츠펀드 등도

시가배당률 상위 종목들에 속합니다.

하지만 선박펀드 등은

청산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배당률만 믿고 매수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증권정보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배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배당내역 전체검색' 칸을 이용하면

최근에 지급된 배당에 대해

일괄적으로 전체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채권, 펀드, ETF 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이니

투자자라면 꼭 즐겨찾기를 해두도록 하세요.






햇반 유통기한


자취생의 필수품 햇반 

사실 요새는 이런 즉석요리들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즉석밥의 종류도 정말 많아졌는데요 




즉석밥이 대중화 되지 않았을 때 

시장을 선도했었던 상품이 햇반이기에

아직도 햇반이 즉석밥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지요. 



집에서 직접 밥을 지으면 

하루만 지나도 밥 맛이 변하는데 

햇반은 포장만 그대로라면 

몇 달을 놔둬도 변하지 않으니 

처음 햇반이 나왔을 때에는 정말 신세계였더랬지요.


이런 햇반 유통기한 과연 언제까지일까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제조일로부터 9개월이 유통기한입니다. 

직접 짓는 밥과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긴 유통기한 때문에 

햇반에 방부제를 얼마나 많이 쳤길래 

이렇게 오래 보관이 가능하냐는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었는데요




햇반 유통기한이 긴 이유는 

방부처리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무균포장을 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조 공정에서 

부패의 원인이 되는 균을 모두 살균하고 

무균실에서 포장이 진행되기 때문에 

방부제 없이도 이렇게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당연히 보관중에 포장이 손상되면 

금방 밥이 상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겠죠?


더구나 햇반을 조리한 상태로 방치한다면 

여느 밥과 다름없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 후에는 빨리 소비해줘야 하겠습니다.





오리알 효능

 

오리알은 계란보다 크기도 크지만

영양도 만만치 않게 든든한 식재료에요

한 생명체에 필요한 성분이 다 있기 때문에

계란만큼이나 완전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오리알 효능은 계란만큼이나 다양한데

계란만큼 공급이 많지는 않아서

가격은 다소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사실

 

오리알 효능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여러 종류의 성인병에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오리알 효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요.


2. 빈혈과 치매에 효능

비타민B12 함량이 높아 

악성빈혈과 치매에 도움이 되요

오리알 1개에는 권장섭취량의 1.5배나 되는 

비타민 B12가 들어있어요.





3. 호흡기 질환에 도움

오리알은 비타민A가 풍부해 

호흡기 점막이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4. 엽산과 철분이 풍부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죠?



오리알과 계란의 차이는 

오리알에 지질, 비타민A,B, 미네랄 함량이 

계란에 비해 더 많다는 점과 

계란에 알러지가 있는 분들도 

오리알에는 없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오리알 효능이 꽤 다양하죠? 

늘 먹던 달걀 말고 

오리알로 저녁반찬을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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